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네마틱 유니버스 (문단 편집) === 타임라인의 존재 ===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전에는 그냥 영화 시리즈 개념과 구체적인 차이점이 확연하게 실례로 존재하지 않아서, 영화 세계 내에서 시간 진행에 대한 개념과 그 종류들이 분명하게 통용되지 않았다. 그러나,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피니티 사가라는 모범적인 실례가 완성됨으로 인해, 이제는 타임라인 구성이 어떤 특징을 띄는 지를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. * 먼저는 [[스타워즈]] 시리즈처럼 하나의 긴 연대기를 시간 순차적으로 끊어서 에피소드 단위로 영화를 제작하는 개념이다. 물론 시간을 건너 뛰거나 거슬러 과거의 에피소드가 제작되기도 하고, 메인 흐름과 동떨어진 시간/장소에서 세계관만 공유한 채로 제작되기도 한다. 이 경우는 타임라인이 1차원적으로 쭉 이어진다. 이어지던 시간대를 끊고 미래로 건너 뛰고 진행하는 에피소드의 경우는 [[시퀄]], 시간을 과거로 거슬러 가서 진행하는 에피소드의 경우는 [[프리퀄]], 연대기 메인 흐름에서 동떨어진 에피소드의 경우는 [[스핀오프]]라고 부른다. 이런 구성을 띈 케이스는 [[해리포터 시리즈#s-5.1|해리포터 시리즈]], [[레젠다리움|레젠다리움 영화 시리즈]]가 여기에 해당한다. * 또한 007 시리즈처럼 세계관, 주역 캐릭터, 배경만 공유하고 매 편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기도 한다. 이는 시간적인 연대 흐름 개념은 희미하고 매편의 독립성이 강하게 제작되는 경우이다. 이 경우는 타임라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. 이 경우는 영화 유니버스로서의 설정, 세계관, 캐스팅 등등의 제약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제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. 마이클 베이의 [[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]]가 여기에 해당한다. *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고도의 설계를 바탕으로 하나의 타임라인 속에서 독립된 영화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병렬적으로 진행되다가, 흘러가는 타임라인 속에서 때로는 영화들끼리 크로스오버하기도 하고, 그러다가 팀업 무비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가, 팀업무비가 종료되면 다시금 제각기 타임라인을 타고 속편, 트릴로지 등으로 각기 이어나가고, 그러다가 다시 팀업 무비에서 한 자리에 모이고... 하는 식의 구성을 띈 영화 유니버스가 있다. 이는 가장 제작 난이도가 높은 형태이다. 이 형태에서는 모든 개별 영화들이 영화 유니버스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 흐름을 준수한다. 맨 처음에 말한 부류와의 차이점은 개별 영화들의 시간 흐름들이 직렬적(1차원)이 아니라, 병렬적이면서 직렬적이라는 점(2차원)이라는 점이다.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외에도 [[DC 확장 유니버스]]가 이런 방향성을 쫓다가 성공과 실패를 맛보고 [[DC 유니버스(시네마틱 유니버스)|DC 유니버스]]로 리부트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